코다리찜을 먹었습니다..^^

 

사무실 근처에 코다리찜을 하는 곳이 새로 문을 열어

새해도 되었고 직원들 모두 점심한끼 먹자고

코다리찜 식당을 방문했네요..^^

 

 

 

 

 

평소 생선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코다리라는 것이 무슨 생선인지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ㅜㅜ

 

반건조 명태를 의미하는 것이더군요..흠..

 

 

 

양념이 잘배인 코다리찜의 맛은 제입맛에는

뭐랄까 노가리와 비슷했는데요

 

건조되었던 명태 살이 쫄깃쫄깃하고

생선가시도 발르기 편하고

 

특히 비린맛이 없는 것이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 듯 싶었네요..^^

 

 

 

가볍게 맥주한잔씩 하고 함께 코다리찜을 발라먹고는

남은 양념 국물에 공기밥도 싹싹 비벼 먹었는데

 

그것도 별미 더라고요..^^

 

 

   

식당 사장님이  코다리의 효능을 벽에다가 크게 써놓았는데

 

단백질,필수아미노산,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보호,기력상승,탈모,빈혈예방에 피로회복, 면역력강와,수족냉증,숙면,등등

일주일에 두번정도 먹으면 정말 좋다고 하시는데

 

사실 이정도면 만병통치약이던데요..^^

 

 

 

굴전도 파시길래 한접씨식 시켜 보았는데요

여기도 역시나 고단백에 칼슘성분때문에 몸에 정말 좋다고 하시더군요..^^

 

 

 

어쨌든 재밌고 건강하게 한끼 먹었네요..^^